방시혁 "JYP에 사업 절대 안한다고…시가 총액 1위 회사를 운영하다니"
주소야
1
104
0
0
2023.03.15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하이브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방시혁 의장은 "어쩌다 보니 케이팝을 대표해 이 자리에 오게 됐지만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작곡가였을 뿐, 제가 직접 사업하는 사람이 될 줄은 몰랐다"며 "저의 오랜 음악계 절친인 박진영에에게 사업은 절대 안한다고 공언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 제가 지금 시가 총액이 가장 높은 회사의 의장을 맡고 있으니 인생의 아이러니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시혁 의장은 "저는 음악을 오래하고 싶었다. 작곡가는 사실 오래하고 싶다고 오래할 수 있는 직접이 아니다. 그래서 나이가 먹어도 오래할 수 있는 회사를 차리자는 의도로 회사를 설립했다"라며 빅히트 설립 배경을 언급했다.
이어"그리고 회사를 오래 유지하려면 제가 자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지금은 방시혁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멀티레이블 체계는 그런 고민의 결과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30315101705831